2015년 2월 20일 금요일

[연재/파랜드 택틱스2] 12일째 「먼 훗날의 약속」-3.묘지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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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화 요약 : 챙피싱창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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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소리를 따라 밖으로 간다.
 
 
 
네? 같은 종족이요?
 
 
역시 갓겜... 
 
97년부터 흑인 천사라는 파격적인 설정을 하고 있다.
 
어떤 좆망겜이 생각난다.
 
 
 
손 : 야레야레.. 내 실력을 보고 싶은 모양이군?
 
 
 
단간론파의 말 더듬는 아이가 생각난다.
 
그나저나 듀마 도트캐릭터는 존나 잘생김;
 
어좁대두 캐릭들이랑 비교도 안되는 어넓소두
 
 
 
대충 적들이 이렇게 있는데 손을 조종할 수 있다.(이동불가)
 
 
손의 필살기인 바닛슈의 사정거리
 
 
 
 
쿠쾈아아코앜ㅇ아앙! 데미지가 쏠쏠한 편.
 
 
위풍당당한 구-르. 오늘 날에는 구울로 잘못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라딧슈는 고갤러들도 즐겨 애용하는 죽창을 들고 있다.
 
죽-창 한 방에 안 죽는 심각한 버그가 있다.
제작자도 죽창 맛을 봐야...
 
무기에 따라 사정거리가 달라지기도 하는데,
관통공격이 가능할 경우 아군까지 때려서 경험치를 더 얻자.
(처음에는 근접공격만 가능하고, 나중에는 측면공격이 되기도 함.)
 
 
이전에 뮤트 설명할 때 사일런트라고 했었는데
정확한 명칭은 사이렌즈였다.
 
단체 침묵기로(아군 포함) 1턴 후에 풀리는 경우가 많은데,
단체 마법인만큼 경험치 벌기가 쉽다.
(사실 라딧슈는 아이템&치어링 셔틀이라 별로 쓸 일이 없다.)
 
 
손이 학창시절 고갤러 마냥 줘팸당하고 있다.
 
 
으악! 이건 정말로 귀찮다!
 
듀마가 블리자드 같은 마법을 쓰는데 데미지보다도
 아군이 빙결상태에 걸리는게 짜증...
 
 
손이 쥬것습니다...
 
회상씬에서 나왔던 바이퍼가 리저렉션으로 살려준다.
 
 
라딧슈가 본 유령의 정체
 
 
마지막 발악을 하는 듀마.
 
 
알로 가볍게 마무리
 
 
 
 
카린의 대사를 보고 저질 유우머가 생각났지만 참았다.
 
 
 
여자친구 앞이라고 허세떠는 손.
 
하지만 이미 만신창이다.
 
 
 
모두가 떠나고 혼자 남은 손
 
 
돌아가려는 찰나
 
 
 
 
대답도 없는데 혼자서 자기합리화하고 있다.
 
 
 
 
손이 접근하자 사라지는 여자친구.
 
  
잠깐만! 설명충이 등판할게!
 파랜드 택틱스2의 설정상 인간은 천사를 죽일 수 없어.
그런데 알은 어떻게 듀마를 죽인걸까?
 사실 듀마가 천사 코스프레를 한 흑인은 아니었을까?
 아니면 테라포마스에 나오는 바퀴벌레가 아닐까?
 
바로 알이 '열쇠'기 때문이지.
열쇠는 스토리 후반에 설명이 나올거야.
그럼 보통 인간이 듀마를 죽이면 어떻게 될까?
 
 
 
 
흠... 뭐... 취향이니 존중합니다.
 
 
듀마 피는 1남은 상태로 계속 살아있음.
 
이 때 다시 줘패면
 
 
 라는 대사를 반복하면서 계속 살아있다.
 나중에 듀마가 나올 때도 똑같음.
 
설정상 손이 줘패도 죽긴 하는데,
경험치가 아까워서 못 해봤어!
(옛날에 손으로 죽였던 기억이 있긴 함)
 
 
어쨋든 일을 처리했다. 여관으로 가서 쉬자.
 
 
 >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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