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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글
이전화 요약 : 손.바이스를 처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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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얗게 불태워 버렸어...
어떻게 손.바이스를 이길 수 있었을까?
파랜드 택틱스2가 좆망겜이기 때문일까?
전-혀!
고인 등장.
손이야말로 우리들을 도와주시지 않았어요?
우리들 힘으로는 천사를 쓰러뜨렸을 리가 없는데...
앨비스 내부에서 알이 저항했던 것처럼
손.바이스 내부에서 손이 저항했기 때문에 죽일 수 있었다.
결국 손도 목표를 이뤘다.
모든 것은 손의 뜻대로...
그리고 바이퍼와 함께
평범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 알
응. 너희가 다 죽였어. ^^
천사들은 전부 뒈짖해서
자기들 집인 하늘나라로 갔다고 한다.
알이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왔으니
영원히 갇혀버린거 아니냐?
은근히 순수한 새끼....
만에 하나라는 생각을 못하는 멍청한 새끼...
스스로 영원히 고통받는 새끼...
자신의 무능력함을 고백하는 솔직한 새끼....
그래서 더 병신같은 새끼...
카린은 엔트리히 전쟁 때로 돌아갈 것인가
헉. 씨발. 검은화면에 내 얼굴이 나와서 깜놀했다.
역시 갓-겜... 엔딩에서 성찰의 시간도 갖게 해준다.
아리스는 까페 아르바이트를 하며 아버지를 돕고 있다.
사라는 무기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속죄를 하고 있다.
라딧슈는 수녀로 돌아가 음알못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있다.
헉...
티티와 소피아는 그새 셋을 더 낳아 잘 살고 있고
루루는 동생들을 조련하고 있다.
그리고
알과 카린은
계속해서 함께 여행을 하고 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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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해석을 해서 올리는 것도 아니고
컨셉을 잡고 고퀄로 한 것도 아니고...
겜알못들도 쉽게 깰 수 있고
널리고 널린 파랜드 택틱스2로 연재했음에도 불구하고...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사실 연재를 시작한 건 컨텐츠 쪽에서 일하고 싶어서;;
이미지, 동영상, 블로그, 태그 등등 여러가지를 배우고
재밌게 소개하는 것도 연습하려고 시작했었습니다
한 자리수 조회수보고 절망 했기도 했지만
싸지말라고 매번 댓글 달아주는 분도 있었고
다시 파택2 재탕하시는 분도 있었고...
덕분에 마무리한 거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 번에는 환상수호전을 해보고 싶습니다.
(이-지붐은 오지 않지만, 환수는 언급도 되지 않는...)
다만 개학하고 나면 언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연재하시는 핫산분들 존경합니다...
캡쳐하고 올리고 복사하고 글 쓰는게 이렇게 힘들 줄이야;;
고전게임 그리고 도트캐릭터와 JRPG에 영광을//
+) 번외로
캐릭터별 궁극기 캡쳐와
파택2에 관한 루머를 판별하는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지만;;
게임은 하고 싶은데 돌아가질 않고 전투는 귀찮고 ㄷㄷ 정주행 잘 하고 갑니다
답글삭제어렸을때 잠시 했었던 추억의 게임인데 생각나서 검색해봤다가
답글삭제게임을 다시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상세하고 재밌게 써주셔서 정말 감사하네요
10년만에 다시 하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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