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8일 수요일

[연재/파랜드 택틱스2] 2일째 「아빠는 걱정꾼」- 1



 
----------------------------------------------------

연재글모음
 
----------------------------------------------------
 

1. 이전에 전투 팁에서 대쉬베기를 깜빡했습니다ㅠㅠ

직선으로 3칸 이상 떨어져 있을 때 공격하면

클로즈업되면서 크리티컬 공격이 나감.



2. 이미지가 짤려서 2-1/2-2로 나눴습니다.

근데 1일째 1번은 100개 정도였는데 안짤렸는데. 흐어
 
 



이전화 요약 : 마크도갈을 만나러 가자


 

 



2일째 「아빠는 걱정꾼」


의뢰를 받았지만 다시 길드로 가보자.
 

> 길드



가스톤이 친절하게 다시 가르쳐준다.

(카린 표정보니까 4leaf가 생각남)

 

크고... 아름다워...
 

마크도갈, 어트랙터 최고의 부자다. 부럽..
 




~ 회상 ~
 




저도 알 거 다 안다구욧! 어른이랑 다를 거 없거든욧!?


응? 근데 집에서 놀고 먹고 완전 개꿀아니냐?
 


마크도갈 : 띠용~?



자식이 가출한다는 데 웃고 넘기는 윾쾌한 마크도갈.
 



아니, 경호원들이 여고생 하나 못 잡냐?

완전 월급 돚거임.
 

우리만 믿으라구~!


는 대책없음.


으아아아 갈 곳이 너무 많다.

하지만 나는 파랜드 택틱스2라는 게임을

수백, 수천, 수만 게임을 해왔기 때문에 아리스가 어딨는지 알고 있다.

 

> 묘지
 

호옹이!? 


사실 먼저 다른 곳을 둘러봐야 한다.
 


> 무기상점
 

언제나 윾쾌한 헬갤러 겸 탈모어 무기상점 아저씨


는 방금 나감.

 

> 카페
  
 

정보를 얻자마자 돌아가는 카린.

역시 카린이야. 가차없지.
 

웨이트레스 누나 부들부들

 

> 잡화상점


금챙누님을 파티로 영입하고 싶다...ㅠ

 

> 항구
 

배를 타고 나간 것도 아닌 듯.


 
> 여관


 역시나 방금 나갔음.
 
 


> 교회
 

라딧슈 등장.
 
옛날에 라딧슈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까 엄청 이쁨;



라딧슈 : 큰 보따리를 가지고 있던 것 빼곤 이상한 점 없었어여.
 

카린 : ㅎㅎ;(병신)



라딧슈 댕청;
 


이렇게 전부 둘러보면
 

이런 말을 한다. 이 때 묘지로 가면 되는데


동네한바퀴 더 둘러봄ㅋ



항구 승선 : 못 봤음.
 


무기점 곤육몬 : 안 왔음.
 

카페 누나 : 못 봤음.
 



카린은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고 유우머러스하지만

예의가 없다.

조교가 필요할 듯..ㅎㅎ
 

잡화점 금챙 : 안 왔음.
 

여관 마스터 : 안 왔음.
 

교회 라딧슈 : 찾았어여?
 

길드에 가서 못찾겠다고 징징대면 가스톤이 노력이 부족한거라고 함..

노력충 새끼;

전부 한 번씩 가봤다니깐요?
 


다시 묘지에 가면 커여운 아리스가 사색에 잠겨있다.
 
 
 
아리스를 기절 시키려고 뒤에서 접근하는 카린
 
 
그런 살기를 느끼고 먼저 말을 거는 아리스


민망하니까 말 돌리는 거 보소;

 

 
아아... 이것은... March...






설명충 : 파랜드 택틱스1에서 카린 어머니, 아버지는
 
카린을 지하 창고에 숨겨두고 죽게 돼.ㅠㅠㅠ
 
브라이언 아재 일행이 폐허가 된 마을에서 카린을 발견하고 데리고 다니지.
 
참고로 카린은 8살 쯤에 플레임버스터로 티티를
 
노릇노릇 웰던 통구이로 만든 적도 있어.

(나중에 잠깐 회상하기도 함.)

 
 
 
외로운건... 익듁하니까...

 
금수저 : 음. 모험가 재밌을 거 같아!
 

 
카린 : ^^;


금수저라서 돌아다니면서 흥청망청 놀고 싶은가 봄.

 
음? 이거 위험한 플래그 아니냐?

 
카린도 위험한 걸 알고 있다.

 
엥;

 
고전겜이라 플래그도 고전



 
 
 
 
 
파란색 아리스가 입던 옷 아니냐?

보쌈 퍄퍄퍄퍄퍄퍞

 
봤으면 아리스랑 같이 싸우면 되는거 아니냐;

2:1 승부도 피하는 겁쟁이년.


딸이 납치당했는데 마크도갈은 피곤해서 드르렁~

 

하.. 라딧슈가 구했으면 안 싸워도 되는건데...

은근히 겁 많은 새끼.. 쫄보 업햄이랑 베프 먹고 어깨동무 할 새끼..

 
 
 
뛰어가는 모습 귀여워서 한 컷

 
1분 1초라도 빨리 아리스를 구해야 한다.

어서 창고로 가자!



> 길드

 
숙면 중이던 마크도갈이 시끄러워서 깨어남.

 
 
마크도갈 : 아리스 오면 깨워줘.

다시 드르렁~

 
와카리마시타!


어쩔 수 없다. 창고로 가자;

댓글 없음:

댓글 쓰기